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역(월드 오브 다크니스) (문단 편집) ==== [[엔트로피|엔트로피(Entropy)]][* 테크노크라시는 Entropic State Control.]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Entropy_sigil.jpg|width=150]] 혼돈(Entropy) 계열의 영역으로 모든 종류의 확률(과 거기에 포함된 필멸성, 죽음)을 다루는 스피어. 신디케이트[* 경제학에서 확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신디케이트가 꼭 경제 관련으로만 엔트로피를 쓰는 것은 아니다. 현실을 Coincidental 하게 조작하는 신디케이트의 Hypereconomics/Reality Hacking은 엔트로피, 마인드, 프라이멀 유틸리티의 삼위일체로 완성된다.]와 유타나토스가 이쪽 마법에 전공을 하고 있다. 상징 행성은 [[명왕성]]. 이 마법에 정통하게 되면, 아주 지저분해지거나(모든 것이 질서를 잃거나), 아주 각이 서게 된다(모든 것이 질서를 갖춘다). 주술 성전 시기에는 이 엔트로피 말고도 컨벤션의 대체 스피어로 행운(Fortune)이 있었다. 지금도 오더 오브 헤르메스는 엔트로피 대신 Fortune 그대로 쓴다. 기실 오더 오브 헤르메스는 오늘날까지 각 스피어의 중세 시절 라틴어 명칭을 변화 없이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트레디션이다. * '''1도트 : 운명과 행운 감지''' 예를 들자면, 복권 당첨률이나 [[인과율]]을 순식간에 계산해 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또한 모든 것의 모든 확률을 본다. 어떤 패턴의 약점이나 허점, 계획의 단점이나 구멍 따위를 보고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누군가가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의 진실성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다. 또한 메이지는 제6감이 극도로 발달하여 미래예지에 가까운 직감을 지니며, 별생각 없이 본능적으로 빅 픽처를 읽고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2도트 : 가능성 조작''' 단순히 가능성 조작인데 사소하게는 복권 조작을 하는 것부터 메이지를 인간백정으로 만들어주는 道의 피해를 Agg 피해로 바꿔주는 것까지 이것이 가능하게 해 준다. 패턴의 확률, 예를 들어 룰렛의 돌아가는 확률이나 자동차 다중 추돌의 확률 따위부터 조작하게 해 준다. 다만 2도트로는 원래 없던 패턴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공격적으로 쓴다면 '어떤 공격이 약점으로 파고 들어가게 해 주는' 성능이 이것. [* 여기에 타임을 조합하면 확정된 미래를 예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통상적인 의지행사뿐만 아니라 전투 시에도 매우 유용한 능력.] 포스 또는 데이터와 조합해서 기계를 혼동시키거나 망가뜨릴 수도 있다. [* 테크노크라시의 만능카드는 기본적으로 포스 2에 엔트로피 2~3을 조합해서 만들어지며, 여기에 임무나 용도에 따라 이것저것 부가 기능이 들어간다.] 엔트로피 3도트부터는 아예 기계가 무언가를 할 확률을 조작할 수 있고, 기계의 통제권을 넘기거나 빼앗을 수도 있다. * '''3도트 : 물질 패턴에 작용''' 물질의 부식이나, 풍화작용, 조성변화 등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게 한다. 훨씬 복잡한(이를테면 컴퓨터나 차량 같은) 물질의 확률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눈 감으면 어찌 되는지 확률적으로 조정되어서 자신의 집 앞에 도착하게 되더라-라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 이 예시는 (정확히는 택시) 팬덤에서 과연 어디까지가 우연 마법이고 어디부터 저속 마법인지를 가르는 각종 관점들의 대표 예시로 사용되게 되었으며, 심지어 공식 서플인 How Do You Do That에서까지 다뤄지는 예시이다.] * '''4도트 : 생명체에 작용''' 시체가 썩거나 생명체가 노화, 부패, 변질되는 속도를 급속도로 높이거나 낮출 수 있고, 암세포 발생 확률을 조절할 수도 있다.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질병을 유발하거나 반대로 치료할 수 있고, 가축이나 농작물 같은 동식물의 생육과 산출을 조절할 수도 있다. 생명 마법과 연계시키면, 팔꿈치를 무릎에 붙이거나, 발목에서 손이 자라게 하거나, [[검열삭제]] 부분이 거대해지거나 기괴해지게 할 수도 있다. 대상에게 영구적인 행운의 축복 또는 저주를 내리거나 자연적 수명을 늘려 무병장수하게 해 줄 수도 있다. 공격으로 쓴다면 Agg 피해를 주게 된다. * '''5도트 : 생각에 작용, 밈 생성, 맹세 맺기''' 생각할 확률을 조종할 수 있다. 생명체의 정신을 확실하게 안드로메다로 보낼 수 있으며, 붕괴시켜 백치나 정신병자로 만들 수도 있다. 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확률'까지도 관여할 수 있어서 문화/정신적인 [[밈(인터넷 용어)|밈]]이 서로 간의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지, 또 전염성 밈을 만들고 지우는 것도 관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북한 주민 전체를 김 씨 주체교 대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본주의자로 바꿔버린다던지 반대로 남한 주민을 북한 주민처럼 만들어버린다던지 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 물론 예나 지금이나 이런 일을 했다가는 패러독스를 어마어마하게 퍼먹고 뻗게 될 것이다. 그래서 테크노크라시가 오더 오브 리즌 시절부터 엔트로피 5도트로 쓰는 것이 매스미디어나 프로파간다, 교육기관이나 이데올로기 같은 사상전파 매체들이다. 여기에 낮은 도트의 마인드를 곁들여 주면 훌륭한 이데올로기 선전--세뇌-- 매체가 된다. 보통 그렇게까지는 안 하지만.] 대상의 자연적 양태와 성질, 속성과 중요성 등을 임의대로 조작할 수 있다. 패러독스로 자멸할 각오를 한다면, 대상의 머리 위에 블랙홀이나 퀘이사가 '우연히' 나타나게 만든다던가 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대상에게 기어스를 걸어서 특정 행동을 하면/하지 않으면 다이스빨을 받게/못 받게 한다는 것도 가능. * '''6도트 : 질서 와해, 혼돈 철저''' 이제는 단순히 '그럴듯한 확률'의 가능성 범위를 초월해서 말도 안 되는 것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 앞의 깡통을 찼더니 그게 어찌어찌 나비효과가 되어서 일국의 대통령이 죽었다더라' 같은 식으로. 마찬가지로 그 반대도 가능. 여기서부터 이제 타인의 판정 굴림을 강제할 수 있다. * '''7도트 : 종의 운명''' 한 개체의 확률 조정이 아니라 아예 그 개체에 속한 종족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뱀파이어를 예로 든다면 그 뱀파이어에 관련된 클랜의 방향성을 정할 수 있고, 가루우에게 건다면 그 트라이브의 운명이 정해지는 것. 하지만 다른 영역과 조합해야 하기에 시간제한과 강함이 정해지니 절대적이진 않다. 다른 운명보다도 각 개체의 Destiny나 Dark Fate가 우선하기 때문. 7도트부터 엔트로피의 흐름을 영구적으로 역전시켜 종말을 거역할 수 있게 된다. * '''8도트 : 장막 찢기, 종말의 부정''' 이제 언더월드(다크 움브라)로 직접 찾아갈 수 있다. 원래라면 스피릿 5로 가루우들이 하듯 움브라를 넘어 넘어 위험천만하게 가야 한다. 거기에 언더월드는 모든 것이(마법조차) 열화하고 사라지고 죽는 그런 염세적인 에너지가 폭풍우 치는데(조용한 발걸음을 제외하고 가루우들이 절대로 안 가는 이유) 이 영역에선 그 폭풍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게 된다. 거기에 같은 난이도로 언더월드에 있는 죽은 자를 다시 이 산 사람의 세계로 불러와 '되살릴' 수 있다. 표현되길 [[오르페우스]]처럼 데려오는 것이라고. * '''9도트 : 진정한 운명''' 심플하게 말해서 누군가(자신을 포함하여)의 Destiny 배경 특성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다.. 감이 안 온다면 주인공 보정을 제멋대로. 룰적으로는 시나리오에 선택을 받았는지 방출되었는지 알아서 조정할 수 있고. 또 원하는 만큼 (퀸티센스만 허락한다면) Destiny 배경 특성의 다이스 풀을 어마어마하게 쏟아부을 수 있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